2008년 06월 15일
[쿵푸팬더] 유치한 코미디 난장판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려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 귓가에 맴도는 '쿵푸팬더가 짱 재미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또다시 귀가 팔랑 거렸다. '그래?' 그런데 이것도 한 두번 들어야 말이지.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도 3번 들으면 진짜로 믿듯이 주변 사람의 이야기, 네티즌 이야기, 영화 평론가 이야기등에 의해서 하도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지라 '그래, 그럼 인크레더블 헐크 보기전에 한번 볼까?'라고 여기고는 영화를 봤다. 그리고 생각한 거라고는 '유치하기 짝이 없다'
이런 유치한 영화를 뭐가 재미있다고 보는 것인가? 물론, 내용은 둘째치고 '재미'만으로는 최강이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도대체 뭐가 재미있다는거야?
어처구니 없이 용의 전사로 임명되는 과정? 촌데레스럽다.
쿵후의 쿵짜도 모르는 팬더가 쿵후를 배워가는 과정? 삼류 코미디 스럽다.
팬더가 중원의 위험을 구하는 것? 시덥잖다.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도대체 뭐가 재미있다는 건지?
그닥 이야기할 것 없다.
이 영화는 '주성치' 스러운 영화다.
그리고 난 '주성치'스러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만약 '주성치'의 영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봐도 무방하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 거기에 '주성치식 감동'을 쏙 뺐다.
한 마디로 유치한 코미디 난장판이다.
Written by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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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15 12:36 | ◈느낌으로본영화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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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쿵푸 팬더
-한때 극장가를 석권하였으나 이제는 한풀 꺾인 감이 있는 무협영화와 동물만화(미국에서는 funny animals 라는 별도 장르로 분류한다)의 좋은 점만을 모아 현대 관객들이 한바탕 왁자지껄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히로익 코미디를 만들어낸 제작진의 열의에 경의를 표한다. 어린 관객을 배려한 탓인지 90분 남짓한 상영시간 동안 쉴새없이 개그와 액션이 난무하며 리듬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데, 현실 장면은 매끈한 질감의 3D로, 환상이나 꿈......more
유치하기 짝이없다라구요?
쩝 저도 나름 덤보 귀라... ~까? 가 많은데,
음 감사함다 볼뻔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