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30일
노트북이 필요하구나
자료때문에라도 노트북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뭐, 노트에 쓰고 다시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학교에는 집에 없는 왠갖 모든 것들의 '자료'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려면 '레포트를 쓰건, 논문을 쓰건, 주제발표를 하건' 노트북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다.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아 정리하고 집에가서 또다시 그 시간만큼 컴퓨터로 작업을 하니 이것만큼 '비효율적'인 것이 없다라는 생각이다.
- 나그네는 학부시절만 해도 반효율주의자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효율적으로 뭘 하자라는 말에 '반감'을 가진다. 산에 터널을 뚫어서 바로가느니 산등선을 따라 길을 내어 구불구불 가는게 좋다라고 여기는 사람이다 -
이 생각이 '시간은 없는데 할 일이 많다'보니까 효율적이 되더란 말이지. - 이런 사고 정말 싫다. 효율을 추구하는 이들은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 도출에 혈안된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 대표주자가 현 대통령 이명박과 전 대통령 박정희다. -
노트북 하나 살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다니..... 하지만 사는 것이 시간 절약에 좋으니 어쩌는가? 박상진도 노트북을 쓰는가? 궁금하네. 예전에는 노트북 없이 도서관에서 살았겠지... 하지만 그네들은 컴작업을 또 할 필요는 없었겠지. 뭐 각기 일장일단은 있는게 아닐까? 잡소리 그만하자.
노트북은 별 관심이 없었다. [영업사원 말고 노트북은 필요없다] 라는게 지론이었으니까. 그런데 필요하다 보니까 한번 살펴봤다. 뭐가 좋은지... 그런데 이거 비싸잖아....
1. 단점이 없는 최고의 제품

뭐 두말할 필요가 없다. ASUS VX2S-AK147G가 최고다. 가격부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스펙자체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거 '노트북'수준이 아니다. 3,919,000 라는 이 가격을 어찌 감당하겠는가? 이건 제외하자.
2. 100만원대
100만원대면 그닥 허접하지도 않고 쓸만한 물건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다.

소니 바이오 시리즈 (SONY VAIO VGN-TZ17LN) 가 좋기는 하지만 가격은 180만원대를 돌고 있으며 평가는 주로 '동급대비 성능이 부족하지만 최강의 부가기능이 주요' 란다. 더구나 1.2kg라는 휴대성은 군침이 돈다. 11인치라는 화면크기가 좀 문제시 된다. 작단 말이지.

그 다음으로 살펴본 것은 성능과 휴대성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작품 중의 작품 FUJITSU lifebook P8010 이다. 아주 고사양은 아니다. 따라서 3D게임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만 학습용과 비즈니스용으로서는 손색이 없는 노트북이다. 디자인도 괜찮고 1.32kg에 12인치 화면이면 좋다. 하지만 가격은 소니보다 1만원 싸다는 것.

이것은 휴대성과 성능면에서 가격대비 효과가 좋으며 단점은 찾기 힘들다 라고 평가를 받은 ASUS W7SG 이다. Asus는 위에서 살펴봤듯이 기능과 성능면에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업체다. 이 역시 성능은 문제가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가격은 위 제품들과 10만원 싸다는 것 정도. 디자인이 가장 좋지 않은가. 디자인이 좋다. 거기다가 휴대성도 좋고 말이다. 13인치에 1.9kg이다. 휴대에 전혀 문제 없고 화면도 좋다. 가격만 좀 조정되면 좋지 않을까?

이것은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는 고딩졸업과 대딩새내기에게 선물로 딱 좋다고 하는 MSI Megabook pr-200-035kr 이다. 저 가운데의 MSI를 둘러싸고 있는 크리스탈은 쥬얼리로 유명한 스와로브스키사의 작품이다. 디자인 좋다. 깔끔하니 심플하다. 대학 새내기에 어울리니 스펙도 딱 거기까지다. 여성용으로서도 좋게끔 나와 12인치에 1.8kg의 무게를 지녀 가볍다. 대학 새내기용이라서 그런가? 하여간 가격도 130만원에서 멈춰있다.

이걸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화면이 자그마치 극강의 포스로서 15인치를 자랑하는 DELL XPS M1530 이다. 휴대용과 스펙 성능이 가격대비면에서 훌륭하다 라고 평을 받은 노트북이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서 해상도가 떨어지는 문제점 을 지니고 있으며 액정이 큰 만큼 2.62kg라는 무게는 부담스럽다. 가격은 120만원대에서 놀고 있다.
3. 100만원 이하
좋다고 할 수는 있으나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정말 저렴함으로써 승부한다고 할 수 있다.

서브 노트북으로서 나쁘지 않고 좋다 라는 평을 받은 TG삼보 에버라텍 2500 이다. 가격은 90만원대 전후로 왔다갔다하고 있는데다가 15인치로서 화면도 좋다. 더구나 재기의 부흥으로 일어선 삼보의 제품이다. 잘나가던 때의 작품과 일어서려고 몸부림칠때의 작품은 급이 틀리다. 이것은 한마디로 좋다고 할 수 있다. 2.89kg의 무게가 압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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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의 기능으로서 인텔 core2duo CPU를 쓴다는 것이고 나머지는 위에 설명한 대로다. 80만원 아래로 괜찮은 것들로서 asus는 coreduo를 쓰며, HP프리자리오와 도시바 새틀라이트의 경우는 셀러론을 쓴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이들은 제외한다.
삼성 센스는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지며 LG Xnote는 IBM에서 독립하여 독자적으로 내놓은 브랜드이고 평가도 [서브로서 부족함이 없다] 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전자제품은 LG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그네는 휴대폰 때문에 ANTI LG다]
가격만 부담 안된다면 후지쯔가 좋다. 소니는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가격부담까지 생각한다면 메가북과 델이 좋은데 메가북은 인지도가 없어서 손이 가기 좀 그렇고, 델과 TG 에서 구해야겠지.
아, 노트북이 필요한거야? 정말 .....
Written by 나그네
# by | 2008/03/30 19:52 | ◈일상에서의생각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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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노트북의 AS 현실이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소니는 안습의 AS를 수없이 들어서 알고 있고, -_-;;
후지쯔나 ASUS의 AS정책과 고객의 반응을 알고 싶습니다.
(물론 모르신다면 제가 찾아봐야......)
심지어 국내에선 안됨이라는 경우도 있으니
아직 하고있는지 모르겠군요. TZ27이 140대...였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