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참... 논란이 많은 프로다. 한달, 그리고 한달 쉬고, 다시 한달... 할때마다 논란이 이는 프로다.
세상 천지에 이런 프로가 없다. 그만큼 이슈인가? 네티즌 댓글들 보면
'옥주현'나와서 안 볼란다. 관심 끝...
이라는 글들이 많은데... 왜 그럼에도불구하고 매번 '나는 가수다' 할때마다 옥주현을 욕하는 댓글들이 나오는 것인지?
안보면 욕할것도 없지 않나? 남자의 자격 보거나, 키스앤 크라이(오늘보니까 런닝맨을 먼저하던데) 보면 될것 아닌가.
오늘도 여지없이 댓글들이 달렸다.
'이소라 탈락- 헐 나가수 미쳤네. 이제 안 볼란다'
그런데도 다음주에 또 '나가수' 관련 기사에 '댓글'들이 달릴 거다.
다시 '스포'가 넘쳐날거고... 또다시 그 '스포'를 가지고 '기사'가 재생산 될거다.
매번 좋아하는 프로를 볼때마다 인터넷으로 그러한 '스포'나 '악의성 댓글'들을 보면 보는 것이 참 '버겁다'
스포랑 일치하는지 안하는지, 스포랑 일치하면 '감동'이 저하되고, 스포랑 일치하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참...
이미 스포를 통한 기사를 보고 선입견을 가지고 듣는지라 감동이 확 와닿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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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심히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옆에서 '야 그딴 쓰레기 드라마 왜 보냐? 막장드라마'
처음에는 웃고 넘길거야... 그런데 그 이야기를 한달, 두달, 석달째 듣고 있다면 '화'가 날거다.
그 '드라마'볼때 또다시 '막장 드라마 왜보냐'고 묻는 사람이 있나 신경쓰이고 그들이 보이면
난 '드라마'를 볼 것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막장'이라고 욕하는 그들하고 '닥쳐'라고 말하면서 꾸준히 봐야 하는
시청자로서의 나 조차도 버거워지는 것이다.
예전 문희준이 안티 100만 시대를 열어제쳤을때 팬들은 '문희준'을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드러내놓지 못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하면 '욕'을 할거고 팬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문희준이 욕먹는게 싫으니까 그들과 욕하면 싸워야 했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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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도 현재 그러한 상황이다. 지금 뭔가 꼬인 실타래를 풀지 못하고 있다.
댓글은 그렇다.
옥주현과 신정수 PD가 떠나면 된다고...
정말이냐? 난 그렇게 보지 않는다.
김영희 PD를 떠나보낸 것도 네티즌이다.
그런데 지금 다시 김영희 PD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한다. 참... 할 말이 없다.
아무리 상황따라 이리저리 부는 바람따라 흔들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이처럼 간사할까?
오늘 일부 네티즌은 '청중평가단'의 수준을 폄훼하고 있다.
이소라에게 6등을 줬다고, 이소라를 떨어뜨린 '청중평가단'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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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장잠과 단점은 무엇인가하면
장점은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국민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 정치를 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단점은 국민의 정치적 수준이 낮을 경우에 '우민정치'가 되어버린다는 문제점이다.
그래서, 미국에서 정치제도에 큰 관심이 많았던 서재필은 국내로 귀국해서 '독립협회'를 만들었을때
미국과 같은 '민주공화정'을 하지 않고 입헌군주제를 추구했던 이유는
조선인의 '정치적 수준과 역량'이 떨어지기때문에 '민주공화정'을 할 수 없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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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가수의 네티즌은 '청중평가단'을 우롱하고, 조롱하고 있다. 그들의 귀를 폄훼하고, 그들의 수준을 하찮게 보고 있다.
그렇다면, 자기네들은 그만큼 수준이 되는 것인가?
일부 네티즌은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해서 평가하도록 하라'고 하는데
나가수가 진정으로 1위와 7위를 평가하는 프로가 아니잖아. 그리고 이미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세운 가수들이야. 뭘 전문적으로 평가해?
대중이 감동했느냐 못했느냐 하는 문제인 것이다.
그럼 직접' 나가수의 청중평가단'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떠한가?
이는, 대통령 선거일날 투표는 하지 않고 놀러갔다왔으면서 아무개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덮어놓고 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자기는 투표도 하지 않았으면서 대통령이 뭔가 잘못할때마다 '멍청이들이 대통령을 잘못뽑았어'라고 욕하는 것과 같다.
자신의 의무는 행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내세우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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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은 그렇게 말할 것이다. 왜 '500명이야 1천명으로 해'라고도 한다.
500명은 안되고 1천명은 되는 이유는 뭐야? 1천명으로 되겠어? 5천명은 되어야지, 5천명으로 되겠어 5만명은 되어야지.
그러다가 전 국민이 '청중평가단'이 되겠네. 이건 말이 되지 않는 거다.
위와 같은 이유가 오늘날 '간접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이유인 것이다.
청중평가단 500명보다 내가 음악적 역량이 뛰어날 수는 있겠지. 하지만 나 혼자가 '내중'은 아닌 것이다.
대중의 다수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민주주의의 한 방법'임은 부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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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에서 난 '다양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가수들의 노래를 듣는 것이 좋아'
그래서 난 '나는 가수다'를 좋아한다.
제작진은 현재의 이 논란과 버거움을 잘 슬기롭게 헤쳐가길 바란다.
난 다음주 조관우와 장혜진이 나오는 나가수를 역시 본방 사수할 것이다.